해가 지는 곳으로

두 번째 책 추천 포스팅 

 

 

해가 지는 곳으로 : 네이버 도서

 

 

해가 지는 곳으로 

최진영 장편소설 민음사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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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 증명으로 유명한 최진영 작가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라기에 언젠가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 또한 기괴한 바이러스가 창궐한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다섯 명의 주요 등장인물 시점으로 내용이 전개되며, 불안전한 세상과 약자의 이야기, 그리고 끝엔 사랑으로 채워진다. 

작가님의 깔끔한 묘사방식이 좋다. 

 

그리고 사랑이란 무엇일까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라면 최악의 상황에서 새로운 누군가에게 의지할 수 있었을까, 

 

몰입해서 단숨에 읽게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