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eonny 2024. 11. 21. 01:40

 

드디어 9월 마지막 주부터 듣기 시작했던 자연어처리 강좌가 끝이 났다. 

내가 1학기 중순부터 여름방학까지 했던 자연어처리에 관해 지식을 잊어버리지 않고 더 깊이 있게 계속 이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싶었기에 듣기로 결정했다. 

다른 부트캠프를 진행하며 듣는 것이었기에 강의 진도율이 좀 더뎠다. 

강의를 들으며 좋았던 내용은 수준 높은 이론과 원리의 이해가 가능했다는 점이었다.

나는 항상 코딩보다 이론, 원리, 수식적인 내용이 더 관심이 간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배움은 이론 20 % (정말 원초적인) 나머지 코딩 80% 였기에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를 충족할 수 있어서 만족했다. 

이러한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게 블로그의 내용을 자주 보며 공부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이 강의를 끝까지 마친 나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고,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할지 고민이 된다. 

우선, 학교 교수님과 진행했던 강의 pdf를 보고 다시 정리하는 게 어떨까 싶다. 

이후 부스트코스에 있는 자연어처리 이후의 과정 : 한국어 모델 도 있던데 수강할지는 더 고민해야겠다.